과메기 맛있게 먹는 법 따라해보자

겨울철 인기 음식으로 청어 또는 꽁치를 말리며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며 만드는 별미입니다. 포항 구룡포가 가장 유명한 산지이고 예전에는 청어로 많이 만들었으나 어획량 부족으로 꽁치로 만들고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많고 핵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좋은 안주로 알려져 있는데 과메기 맛있게 먹는 법을 통해 비린 맛에 약한 분들도 더 맛있게 과메기를 더 즐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꽁치 과메기

과메기 맛있게 먹는 법

1.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먼저 신선한 재료를 골라야 하겠죠. 표면에 윤기가 나고 골이 깊게 파였으며 껍질은 은색, 속살은 짙은 갈색 혹은 자줏빛 색을 띈 것이 잘 말려진 과메기라고 합니다.

2. 꽁치로 만든 과메기가 색이 진하고 비린 맛이 적은 편이라 접근하기 좋고 식감이 쫄깃쫄깃합니다. 청어는 비린향이 강하고 잔가시가 많아 호불호가 갈리지만 기름지고 감칠맛에 강점이 있습니다.

3. 보통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보관을 하면 기름기가 빠지고 공기에 접촉하여 산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진공포장으로 보관하는 것이 좋고 하얀 점액질이 나오면 부패가 시작된 것으로 섭취하시면 안됩니다.

4. 비린내와 질긴 식감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껍질을 꼭 제거해주시고 결대로 찢어서 드신다면 더 맛있는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그래도 비린 맛이 든다면 살짝 구워서 드시면 좋습니다.

5. 맛이나 향이 강한 신선한 채소 고추, 쪽파, 마늘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